나무를 연주하는 음악가들







Honeypaw Band의 트리 하프 프로젝트
예술가 Jurgita와 음악가 Matti가 결성한 밴드 Honeypaw는 숲속의 속이 빈 나무에 현을 달아 악기를 만들어냅니다. Jurgita는 이렇게 만들어진 트리 하프들은 직접 연주해보기 전까지 어떤 소리를 낼지 알 수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합니다. 연주가 다 끝난 뒤에는 설치된 현과 못을 제거하는데요, 이런 유한성이 트리 하프에게 더 특별한 아름다움을 부여합니다.
Honeypaw는 리투아니아와 핀란드의 전통 음악, 그리고 캐나다 주변의 자연을 결합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그들은 음악을 녹음할 때 트리 하프의 소리 뿐 아니라 새가 지저귀는 소리, 바람에 스치는 나뭇잎 소리 등 자연의 소리들을 함께 녹음해 이를 합성하며, 이를 통해 청취자들은 단순한 소리를 넘어 숲속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tree_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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