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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도

식재도는 조경수 거래의 비용 경계를 현장 도착에서 식재 완료까지 넓힌 표현입니다. 수목 자체의 가격부터 굴취, 뿌리분 조성, 상차, 운송, 하차, 현장 내 이동과 식재 작업을 차례로 합산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법령이나 국가건설기준이 별도의 가격조건으로 정의한 용어는 아니므로, 실제 포함 범위는 견적서·발주서·계약서의 기재가 우선합니다.

핵심 요약

  • 식재도는 조경수를 현장에 운반한 뒤 약정 위치에 심는 작업까지 포함해 산정하는 실무 견적 조건입니다.
  • 보통 도착가에 하차비, 현장 소운반비와 식재비를 더하는 구조이지만, 업계 전체에 통일된 산식이나 정률은 없습니다.
  • 구덩이 굴착, 수목 앉히기, 되메우기와 물조임은 식재의 핵심 공정이며, 지주·객토·배수 보완·발생토 처리는 계약에 따라 별도일 수 있습니다.
  • ‘식재도’는 공식 표준 가격용어가 아니며 설계 문맥에서는 식재계획 도면을 뜻하기도 하므로, 견적서에 포함 공정과 완료 기준을 함께 적어야 합니다.
  • 수종·규격·수량이 같아도 장비 진입, 작업 동선, 토질과 배수 상태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요

KDS 34 40 10 수목식재는 식재를 반입된 수목을 시방기준에 맞춰 심는 행위로 정의하고, 식재구덩이 파기, 나무 앉히기, 되메우기, 지주 설치, 비료주기, 물주기, 가지치기와 활착에 필요한 조치를 그 범위로 제시합니다. 따라서 ‘식재 포함’이라는 문구만으로 모든 항목이 자동 포함된다고 보기보다, 이 가운데 무엇을 수행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계산 구조

식재도 금액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식재도 금액 = 도착가 + 하차비 + 현장 소운반비 + 식재 직접비 + 약정한 부대비

여기서 도착가는 생산지에서 굴취·상차한 수목을 약정 지점까지 운송한 가격 층위입니다. 식재 직접비에는 식재구덩이 굴착, 수목 세우기, 뿌리분 정돈, 되메우기, 물조임과 주변 정리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크레인 등 장비, 지주와 결속재, 객토, 배수시설, 발생토 반출, 교통 통제, 초기 관수와 사후관리는 현장 조건과 계약에 따라 포함하거나 별도 항목으로 나눕니다.

이 산식은 항목의 포함 관계를 보여 주는 구조식이며 고정 가산율이 아닙니다. 실무에서는 주당 식재도 단가와 별도로 장비·운송을 일괄 계상하기도 하므로, 총액과 단가의 산정 기준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 단계 비교

가격 단계 일반적인 포함 범위 추가 확인 항목
목대가 재배지에 서 있는 수목 자체 굴취, 뿌리분 조성, 상차
작상가·상차도 목대가와 굴취·상차 목적지까지 운송
도착가·도착도 작상가와 약정 지점까지 운송 하차, 현장 소운반, 식재
식재도 도착가와 계약에서 정한 식재 작업 객토, 배수, 지주, 사후관리 등 계약별 항목
시공가 견적서에 정한 조경 시공 범위 식재 외 공종과 유지관리 포함 여부

식재도와 시공가는 일부 견적에서 비슷한 금액 층위를 가리킬 수 있지만 완전한 동의어는 아닙니다. 시공가는 토공, 포장이나 시설물 등 식재 외 공종까지 포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칭보다 인도 지점, 포함 공정과 책임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실무 확인 사항

견적서에는 수종·규격·수량, 생산지와 식재 위치, 차량 인도 지점, 하차 장비와 현장 내 이동 범위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구덩이, 되메우기 토사, 물조임, 지주, 비료, 객토, 배수 보완, 잔토 처리와 현장 정리의 포함 여부도 항목별로 표시해야 합니다.

완료 기준은 수목을 세운 시점인지, 물조임·지주·정리까지 끝낸 시점인지 구체화합니다. 수목 검수 시점, 규격과 뿌리분 상태, 작업 중 손상의 기록 방식, 초기 관수와 사후관리 기간도 함께 정하면 생산자·유통 담당자·운송 담당자·시공자가 같은 범위로 견적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계도서에서 ‘식재도’는 수목의 위치와 수종 등을 나타낸 도면을 뜻할 수 있습니다. 가격조건으로 사용할 때는 ‘식재 포함 견적’이라고 풀어 쓰고 포함 내역을 병기하면 문맥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근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임업관측 자료는 조경수 거래가격을 상차도 가격으로 조사했습니다. 이는 공공 연구기관의 시장 관측값도 생산지 상차 시점을 기준으로 삼는 사례이며, 이를 식재도 견적으로 바꾸려면 운송·하차·식재 등 뒤 단계의 실제 비용을 별도로 더해야 함을 보여 줍니다.

2025년 여주시 도로변 녹색담장 조성사업 설계내역은 수목 식재를 ‘식재공’에, 수목운반을 ‘부대공’에 나눠 기록하고 환토와 잔토처리도 별도 항목으로 구분합니다. 공공 내역서가 식재·운반·토양 관련 공정을 분리하는 사례는 식재도 총액의 세부 항목을 견적서에 드러내야 하는 이유를 뒷받침합니다.

공동주택 수목 식재 하자 연구는 2016~2020년 준공된 공동주택 59개소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에 수록된 상록교목 자료에서는 식재 31,436주 중 하자 3,758주, 하자율 11.95%가 확인됐으며 관수 불량, 토양 침하에 따른 뿌리 주변 공극과 식재기반 문제가 원인으로 제시됐습니다. 이 사례는 식재도 조건의 완료·검수 범위를 단순 현장 반입이 아니라 식재 품질과 초기 활착 조치까지 구체화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FAQ

Q. 식재도란 무엇인가요?

A. 식재도는 조경수를 현장에 운반한 뒤 약정 위치에 심는 작업까지 포함해 산정하는 실무 견적 조건입니다. 보통 도착가에 하차비, 현장 소운반비와 식재비를 더하는 구조이지만, 업계 전체에 통일된 산식이나 정률은 없습니다. 국가건설기준에 정의된 공식 가격용어가 아니므로 실제 포함 범위는 견적서·발주서·계약서의 기재가 우선합니다.

Q. 식재도 금액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A. 식재도 금액은 일반적으로 '도착가 + 하차비 + 현장 소운반비 + 식재 직접비 + 약정한 부대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식재 직접비에는 식재구덩이 굴착, 수목 세우기, 뿌리분 정돈, 되메우기, 물조임과 주변 정리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크레인 등 장비, 지주, 객토, 배수시설, 발생토 반출은 현장 조건과 계약에 따라 포함하거나 별도 항목으로 나눕니다.

Q. 식재도와 도착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도착가는 생산지에서 굴취·상차한 수목을 약정 지점까지 운송한 가격 층위이며, 하차·현장 소운반·식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식재도는 도착가에 하차비, 현장 소운반비, 식재 직접비를 더해 약정 위치에 심는 단계까지 산정한 조건입니다. 따라서 같은 수목이라도 식재도 견적이 도착가보다 더 많은 공정 비용을 포함합니다.

Q. 식재도 견적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요?

A. 견적서에는 수종·규격·수량, 생산지와 식재 위치, 차량 인도 지점, 하차 장비와 현장 내 이동 범위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식재구덩이, 되메우기 토사, 물조임, 지주, 비료, 객토, 배수 보완, 잔토 처리와 현장 정리의 포함 여부도 항목별로 표시해야 합니다. 완료 기준도 수목을 세운 시점인지, 물조임·지주·정리까지 끝낸 시점인지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식재도 조건에서 하자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공동주택 수목 식재 하자 연구에 따르면 2016~2020년 준공된 공동주택 59개소에서 상록교목 식재 31,436주 중 하자 3,758주, 하자율 11.95%가 확인됐으며 관수 불량, 토양 침하에 따른 뿌리 주변 공극과 식재기반 문제가 원인으로 제시됐습니다. 따라서 식재도 조건의 완료·검수 범위를 단순 현장 반입이 아니라 식재 품질과 초기 활착 조치까지 구체화하고, 초기 관수와 사후관리 기간을 계약에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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